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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놀거리 마스터_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다

요새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종구 저자님의 '고독한 놀거리 마스터'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절한 소망'도 아니고 '소확행'도 아닌 '재미'라고 합니다. 사실 언뜻 보면 조금은 의아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 책의 서평을 써볼까 합니다! 참고로 협찬임을 명시합니다! ㅎㅎ 절망과 권태 사이 이종구 저자님은 현대인의 삶이 절망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절망은 목표를 성취하지 못할 때 일어납니다. 경제적 자유를 간절히 꿈꾸며 나아갈 때 수없이 많은 절망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루지 못한 소망 속에서 절망하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현실에 안주하며 소확행을 살게 된다면 지극한 권태 가운데 살게 된다고 하십니다. ..

서평/자기계발 2022.03.22

손실보상_수용에 의한 취득 또는 사용

손실보상에 대한 내용을 계속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우선은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과 사업시행자가 협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협의가 잘 진행이 안됐을 경우 토지수용위원회 해결해달라고 재결을 신청할 수 있죠. 지금은 그 과정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먼저 사업시행자가 토지소유자의 재산은 수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업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국가교통부장관의 사업인정을 받아야 하죠. 사업인정을 받지 못하면 토지등을 수용하거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토교통부도 사업인정을 할 때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협의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해관계가 있는 자의 의견을 들어야 하죠. 결코 쉽게 사업인정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사업인정이 되었다면 반드시 관보에 ..

손실보상_협의에 의한 취득 또는 사용

토지보상법에서 먼저 협의에 의한 취득 또는 사용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계약자유의 원칙에 따라 자유롭게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되어 있죠. 공권력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협의가 된다면 제일 좋을 것입니다. 협의를 하는 절차 중에는 토지 및 물건에 관한 조사가 이뤄지게 되어있습니다. 사업시행자 또는 사업시행자로부터 감정평가를 의뢰받은 감정평가법인은 해당 토지나 물건에 출입하여 측량하거나 조사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사전에 통지하고 말이죠. 그 외에는 협의 절차에 대한 따로 규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협의를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협의가 제대로 안된다면 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하면 됩니다. 만약 협의가 성립했다면 사업인정고시가 된 날부터 1년 이내에 관할 토지수용위원회에 협의 성립의 확..

손실보상의 기본적인 내용

손실보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준 법은 토지보상법입니다. 토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손실을 보상해주는 내용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지보상법 총칙의 내용을 간단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실보상이란? 말 그대로 손실을 보상해주는 것입니다. 공익적인 사업(국방, 군사, 철도, 도로 등)에는 토지 등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철도를 깔려면 땅이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국가에서 그 땅을 사용할테니 보상을 해줄게! 이게 손실보상입니다. 2. 토지만 보상해주나요? 토지, 물건 및 권리 등 다양하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1. 토지 및 이에 관한 소유권 외의 권리 2. 토지와 함께 공익사업을 위하여 필요한 입목, 건물, 그 밖에 토지에 정착된 물건 및 이에 관한 소유권 외의 권리 3. 광업권, 어업권, 양식..

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_엄마이자 학생입니다

해 뜨면 의대생, 노을 지면 엄마, 달빛이 내리면 작가가 된다, 이 책을 쓰신 이도원(클레어)님의 자기소개입니다.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신 분의 책이라 감동적이었는데요, 한번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저자 분은 92년생이십니다. 지금 육아를 하시면서 의대를 다니고 계신다고 해요. 참 독특한 이력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참 인생의 깊이가 있으신 것 같아요.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은 결국 고독하고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이다. 좌절하고 슬럼프를 겪는 것도, 이를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도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가 견뎌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홀로 견뎌야 하는 거라면 과감히 타인을 지우고 나만 남겨보자.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결국..

서평/자기계발 2022.03.02

시간을 찾아드립니다_놓치고 있는 시간을 잡는 방법

시간관리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많이들 하십니다. 그래서 시간관리법에 대한 신간이 나왔길래 바로 읽어봤습니다. '시간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책이네요. :) 시간은 왜 자꾸 이렇게 흘러만 가는 것일까요? 우리는 왜 자꾸 시간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많이 느낀 것은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놓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큰 '왜'라는 질문을 하라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는 당신 자신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라. 당신의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시간을 우선시하는 것이 당신에게 왜 중요한가? 이런 인생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활동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 분은 '아니오'라는 대답을 생활화하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

서평/자기계발 2022.03.02

오늘부터 다시 스무 살입니다_엄마의 도전

'오늘부터 다시 스무 살입니다'라는 김미경 강사님의 신작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MKYU(김미경 열정대학)을 통해 인생을 바꾸신 30명의 '어머니'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그래서 되게 느끼는 게 많았어요.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해요. 아이가 아픈데 엄마가 애나 돌볼 것이지 한가하게 무슨 책이냐고 제 생각은 달라요, 내 인생에 찾아온 불행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하는 거예요 공부한다고 빨리 낫는 건 아니지만, 자책에서 벗어나 아이의 아픈 마음을 다독여줄 힘을 키울 수 있어요 공부가 만능은 아니지만, 불행을 해석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힘은 공부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유가 무엇이든 공부의 가치를 깨달은 사람은 정말 운 좋고 똑똑한 사람들이에요 미래가 불안하고 걱정되나요? ..

서평/자기계발 2022.03.02

남자가 읽은 김미경 강사의 언니의 독설

언니의 독설이라는 책 읽으면 김미경 강사님을 정말 존경하게 됩니다. 정말 이렇게 좋은 '꼰대'가 없는 것 같아요. 진짜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를 강하게 독설로 이야기해주시니 정신 차리게 됩니다. "인간관계 때문에 그만뒀어요." 나는 그런 애는 절대 안 뽑아. 그건 개의 정신적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얘기거든. 직장은 오래 다닐수록 능력보다 근성이 중요해. 버티고 견디는 힘이 절대적이라고. 멍청아, 생각을 왜 직장 그만두고 하니? 네가 일하는 그 현장에서 해야지. 왜 책을 꼭 바닷가에서 읽어? 지하철에서 졸음 쫓아가면서 읽어야 지식이 되는 거지. 이보다 더한 독설이 있을까? 그래도 애정이 담긴 독설, 인생의 지혜가 담긴 독설, 정말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분의 독설이라 더 귀에 쏙쏙 박히는 것 같았다. ..

서평/자기계발 2022.03.01

우리의 삶을 바꿔줄 책 세븐테크 리뷰

김미경 강사님이 어벤져스를 모으셨습니다. 세븐 테크라는 신기술 설명서입니다. 각각의 전문가들을 모아주셨는데요! 저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요새 트렌드는 IT기업이죠. 정확히 말하면 이 트렌드로 바뀐지 꽤 됐습니다. 제조업에서 IT기업으로 트렌드가 바뀐 것이지요. 미국 동부의 제조업에서 서부의 실리콘벨리로 밸류체인이 이동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공지능을 어떻게 교육 분야에 활용할 것인가 굉장히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핵심은 데이터 분석인 것 같습니다. 딥러닝을 통해 학습자의 문제점을 분석해주는 서비스(에튜테크)가 많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각각의 기술을 이해해서 어떻게 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것인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타버스를 교육분야에..

서평/자기계발 2022.03.01

슈퍼 해빗_습관을 만드는 방법, '연결'

슈퍼 해빗이라는 습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습관 책은 이전에도 많이 읽어서 간혹 겹치는 내용이 있었지만 다시 리마인드하는 느낌으로 즐겁게 읽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습관과 '연결'하는 것이 습관을 만드는 지름길이겠구나 생각하게 됐습니다. 습관 위에 습관을 얻는 것이지요. 새롭게 알려진 흥미로운 연구 결과도 있다. 규칙적으로 시작하기를 원하는 것(팔굽혀펴기나 과일 먹기 같은)을 이미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것 (모닝커피를 마시거나 출근하기 같은)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습관을 오래된 습관 위에 얹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한 연구에서,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습관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양치 이전이 아니라 양치 ‘이후에’ 치간 칫솔을 사용하게 할 때, 더욱 성공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평/자기계발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