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영롱킴이라는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드랙 아티스트인데요! 드랙이라는 것은 남여라는 이분법적 젠더를 넘어서 자신을 더 자유롭게 표현하는 행위예술이라고 합니다. 화장이나 의상을 강하게 하시는 게 참 신기한데요! 사실 나나영롱킴님은 퀴어라고 합니다. LGBT인 것이죠. 참고로 성전환 수술은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화장하기 전 사진을 보면 굉장히 훈훈합니다ㅎㅎ 저는 이 분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드랙 아티스트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게 그렇게 좋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잠깐 생업을 위해 취업한 적은 있지만, 곧 드랙 아티스트라는 정체성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https://youtu.be/cg0-ILFyzcc?t=68 이렇게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