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면 의대생, 노을 지면 엄마, 달빛이 내리면 작가가 된다, 이 책을 쓰신 이도원(클레어)님의 자기소개입니다.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신 분의 책이라 감동적이었는데요, 한번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저자 분은 92년생이십니다. 지금 육아를 하시면서 의대를 다니고 계신다고 해요. 참 독특한 이력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참 인생의 깊이가 있으신 것 같아요.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은 결국 고독하고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이다. 좌절하고 슬럼프를 겪는 것도, 이를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도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가 견뎌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홀로 견뎌야 하는 거라면 과감히 타인을 지우고 나만 남겨보자.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