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잠깐 고민이 있었습니다. 오늘 또 인스타그램이 쉐도잉 밴에 걸린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해시태그 노출이 안 되는 것이지요. 제가 쓴 해시태그의 최근 게시물을 들어가서 확인해봐도 제 게시물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많이 낙담했습니다. 참 SNS를 키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선배들의 책을 읽고 힘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SNS 수익화의 대명사 게리 바이너척의 책,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를 읽게 되었네요!
참, 게리 바이너척님을 통해서 퍼스널 브랜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물론 저는 수익을 목표로 하지는 않지만, 제 채널에 애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장이 더뎌졌다고 느끼면 항상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에도 인스타그램이 노출이 잘 안 되니 약간 속상했습니다. 그랬는데 게리 바이너척이 인내심에 대해 다시 강조해주네요ㅠㅠ 다시 도전해 볼 힘이 생깁니다.
생각해보면 성공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저는 자주 까먹는 것 같습니다. 특히 SNS를 키우는 것은 시간이 참 오래 걸리는 일이죠.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해시태그를 어떻게 해야할 지도 다시 연구를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게리 바이너척님 책을 통해 SNS에 있어서 중요한 '나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사실 누구나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를 부러워한 적 있지 않나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특히 어그로 잘 끄는 인플루언서를 보면 부럽습니다. 그런데 저는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그런 외향적인(?)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그냥 담백하게 제 자신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씩 제 팬이 생기더라고요. 사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잖아요? 그러니 우리 모두 겁 먹지 맙시다! 우리가 가장 '우리 다운' 모습으로 진정성 있게 나아갈 때 우리랑 비슷한, 우리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멘탈이 흔들릴 때는 책이죠. 참 책을 통해서 앞서 길을 걸어간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기쁜 일입니다. 참 저도 꼭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매일매일 일기 같은 콘텐츠를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캠다운 SNS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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