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기계발

개떡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_자기비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인사이트 아웃 2022. 1. 15. 12:06

저는 어제 사실 감정 기복이 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기분에 너무 휩쓸리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다짐했죠. 예전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법(?)이라는 책을 읽어보기는 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인기가 제일 많은 책이지만 다른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밀리의 서재를 뒤졌더니 이 책이 나왔습니다. 제목부터 너무 끌리는 책이죠. 저는 솔직히 자기 비하 때문에 기분이 날뛸 때가 많은데 그 부분을 이 책은 참 자세히 다뤄주더라고요! 자기 비하에서 벗어나서 자존감을 높이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기 비하의 목소리_내면의 비판자

 

우리 내면에서 우리 자존감을 깎아먹는 내면의 비판자. 우리 자존감을 깎아먹는 것은 다른 누군가도 아니고 우리 내면의 목소리인데요. 어제 저는 저녁에 스트레스를 풀려고 육개장 사발면을 먹는데 제 내면에서 이렇게 늦은 시간에 컵라면 먹으면 살찔 거라는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이렇게 내면의 비판자는 우리의 멘탈을 자꾸 흔듭니다. 도대체 이 내면의 비판자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결국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내면의 비판자도 우리의 일부분이라는 점입니다. 일종의 우리의 두려움이죠. 이 두려움은 우리의 상처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 제 내면의 비판자는 제가 살찌면 여자 친구가 혹시 안 좋아할까 걱정한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내면의 비판자가 우리 멘탈을 깎아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보듬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면의 비판자 보듬는 법

 

개떡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면의 비판자와 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 방법으로 편지를 써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실제로 우울할 때 글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글을 쓰다 보면 좀더 이성적으로 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내면의 비판자가 뭘 두려워하는지 파악할 수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한번 글을 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기 비하의 목소리를 잘 이해하고 벗어나는 법이 우리 멘탈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은 자기 연민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죠.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내면의 비판자를 잘 보듬어서 자신을 용서하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기 계발의 시작은 자기 연민이니까요! 그럼 우리 모두 행복하자~~ 감사합니다!ㅎㅎ

 

 

https://youtu.be/pGKSAf5RcpU